메디퓨처(주), 가천대 길병원과 MOU를 맺다

메디퓨처가 이달 18일 자사 사옥에서 가천대 길병원과 연구개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만남에는 김선태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 외 5명이 참석하여 메디퓨처와 향후 연구 및 기술개발활동에 대해 논하였다. 

가천대 길병원은 여성전문병원으로 출발하여 사립병원 최초 국가지정 암센터를 운영하는 등 국내 의료계를 이끌어 나가는 종합연구의료기관이다.

정부지원사업인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영상부분에 선정된 가천대 길병원 측은 외국의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영상진단기기시장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한편, 메디퓨처가 가진 기술력과 사용자를 위한 배려에 감탄했다. 김선태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은 메디퓨처의 제품에 대해 글로벌 경쟁사들의 출시제품과 비교했을 때에도 손색 없는 제품이라며 매우 만족스러운 의견을 표하였다. 특히, 자사 연구진들과 영상의학과의 긴밀한 연구협력으로 탄생한 영상표현기술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규진 부센터장은 "꽃병을 모티브로 디자인 된 SOUL은 피검사자의 심리적인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공동 연구 및 개발, 임상시험, 인력 교류,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분야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메디퓨처는 자사의 기술 발전 및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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