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퓨처㈜, 세계일류상품 유공기업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디지털 맘모그래피 Brestige, 해외 진출 2년 만에 수출 신장률 400% 돌파 ‘기염’

중동, 베트남, 아프리카, 러시아 등 신흥 시장서 ‘선전’

국내 유일의 여성 헬스케어 전문기업 메디퓨처㈜ 가 ‘세계일류상품 수출 신장 우수 기업’ 으로 선정 돼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메디퓨처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유방촬영기 ‘Brestige (브레스티지)’를 개발하여 전적으로 외산에 의존하던 국내 의료기 시장과 중동, 베트남, 아프리카, 러시아 등 상대적으로 디지털 의료장비에 취약한 신흥시장을 선점하며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해외 진출 2년 만에 수출 신장률 400%를 돌파해 낸 메디퓨처의 남다른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이에 이정채 대표는 바로 ‘신시장을 적극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공략한 것’이라 말한다.

‘2010 Arab Health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 에서 첫 인연을 맺은 중동의 딜러는 메디퓨처의 발빠른 대응과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현재 ‘Big Buyer’ 중 하나가 됐다. 수출 계약 후 첫 해인 2010년 3대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는 정부 tender 를 차례로 획득하며 5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수출로 이어지고 있고, 내년에는 1,500만 달러 이상을 전망하고 있다.

러시아의 경우, ‘2008년 모스크바 전시회’에서의 첫 만남이 지속적인 관계 구축을 통해 3년 후 실제 수출 계약으로 성사된 사례다. 메디퓨처는 당시 러시아가 초기 시장인 점과 인증 획득의 오랜 소요 시간 등을 감안하여 시장 진출 시기를 탐색하던 중 금년도 러시아 정부의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의료기기 공급 계획이 발표되면서 현재 딜러와 본격 손을 잡게 되고 신속한 업무 협조를 통해 6개월 만에 GOST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지난 10월 ‘Brestige 1호기’를 수출하였고 향후 1년 내 약 50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그 밖에 베트남, 아프리카 등 신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며 현지 딜러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에 대해 메디퓨처 이정채 대표는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동고동락을 함께 하고 있는 우리 메디퓨처 전 파트너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는 소감과 함께 “더 많은 국내의 우수한 의료기기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선전하며 동반 성장 하길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Brestige는 유방암 조기진단을 위한 디지털 유방촬영용 X선 장치 (Digital X-ray Mammographic System) 로 ▲우수한 영상 ▲ 편리한 사용성 ▲ 인체 공학적 디자인이 그 특징이며 국내외 주요 대학병원 영상의학과 및 유방암 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다.

About MEDI-FUTURE,Inc

전 세계 모든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국내 유일의 여성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우수한 영상처리기술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국내 주요 대학병원을 비롯하여 아시아, 중동, 유럽 및 아프리카 시장 등에 진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직접 방식의 디지털 유방촬영용 X선 장치 (Digital X-ray Mammographic System), 유방 생검 시스템 (Stereotactic Biopsy System), 유방 전용 MRI 시스템 (Dedicated Breast MRI System) 그리고 유방 영상 판독 시스템 (Review Workstation) 등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굿 디자인 (지식경제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지식경제부), 콜럼버스 프로젝트 (보건복지부) 에 각각 선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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